5300번 공항 버스 기사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4.10.27 15:40분 인천공항T2=> 성남 모란(을지대행) 공항 버스를 탔던 승객입니다.

저는 버스에서 깊은 잠에 빠졌고, 모란에서 하차한 후 뒤늦게 핸드폰을 두고 내린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차여차 연락을 하니 센터에서도 기사님과 바로 소통해주시고, 사송동 차고지로 몇시까지 오면 된다고 빠른 확인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5300번 버스 기사님께서 바로 퇴근을 못하시고, 저의 핸드폰 때문에 왔다갔다 하시며 번거로우셨을텐데 너무나도 친절히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분명 피곤하셨을텐데, 짧은 순간이었지만 저를 배려해주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기사님의 모습에 저까지도 기분이 좋아진 저녁이었습니다. :)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기사님께서 운전을 편안히 안전히 해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기사님 앞 날에 행복하고, 평안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