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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물·민원상담
성남 6번 70아 1833 기사님 덕분에 오전부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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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려고 뛰어오시는 할아버님, 학교에 늦을까 지하철역에서부터 뛰어오는 학생들 모두 친절하게 기다려주시고 부드럽게 운전해주셔서 버스타고 가는 길 내내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길가 버스 정류장 근처에 조깅하시던 분도 혹시 버스 타려고 뛰시는 걸까 하는 마음에 살짝살짝 속도를 줄여주시던 모습이 배려 깊게 느껴졌어요. 기사님을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흰머리가 연세 조금 있어 보이시던데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