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7 정동연 기사님) 밝은 인사와 웃는 얼굴이 미치는 힘! 감사합니다!!

2024년 11월 15일 오전 10시 광명역 하차한 승객입니다.

정동연 기사님 덕분에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 승차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눈을 맞추고 웃으며 인사를 건내시더라고요. 저는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하기 쉽지 않던데 기사님 덕분에 밝은 표정, 웃는 얼굴로 건내는 인사가 갖는 힘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차할 때도 중후한 목소리로 건내주신 인사가 계속 생각이 나네요 정말 간만에 낯선 타인의 활짝 웃는 얼굴을 본 것 같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사람들에게 더 밝게 웃으며 이야기 나눠보려고요. 기사님의 미소가 저에게 미친 영향처럼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영향을 미칠 수 있길 바라면서요 :)

기사님 안전 운행하시고 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