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고 세심한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김포에서 서울 출퇴근 하는 사람입니다.

집 앞에 당산으로 가는 버스가 신설되어 탔는데

2층버스에 기사님께서도 젊으셨습니다.

퇴근 길에 버스를 타는데

기사님께서 승객 개개인에게 인사해주시고, 버스가 출발하면서도 안내방송해주셨습니다.

안내방송 중 생각지도 못했지만 기사님께서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다. 가는 길까지 안전하게 모시겠다는 멘트가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새롭고 감사했습니다.

차량 번호는 9522호로 기억합니다.

기사님! 편안하게 잘 왔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