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번 버스 기사님 칭찬합니다

오늘 4시반쯤 대화역 운행하신 1408번 버스 기사님 칭찬합니다.

이런 글 처음 써보는데 경기도 빨간버스를 타면서 이렇게 친절하신 기사님 처음 봐서 너~~~무 기분이 좋아서 글 남겨봅니다!

탈때부터 한명한명 모두 인사해주시고 출발하기 전에 출발한다고 말씀해주시고 운행도 너무 잘해주셨구요! 어르신들이 길 여쭤봐도 어디쯤이라고 친절하게 말씀해 주셨어요! 다급하게 내리지 않도록 다 천천히 내리게 해 드릴거라고 앉아계셔도 된다고 말씀해주시는데 너무 친절하셔서 감동받았습니다..

아침에도 기사님 차를 탔는데 친절하게 한분 한분 인사해주시는 목소리에 하루의 시작이 너무 기운이 좋았거든요. 집가는 길에도 기사님을 만나게 되어서 칭찬글을 남깁니다. 기사님 성함을 몰라서 자세히 쓸수 없어서 아쉽네요. 

앞으로 1500번 타는게 기다려질것같아요! 언젠가 또 기사님이 운행하시는 버스 탈 수 있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좋은 하루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