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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물·민원상담
친절한 기사님 칭찬합니다.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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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토요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 70 바 1871) 112번 버스 탑승했습니다! 버스 승차하는데 기사님이 밝게 인사해주셔서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이때 비가 오고있었는데 거동이 조금 불편하신 할머님께 버스 정차하면 천천히 내리시라고 안내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다른 승객분들께 도 손잡이 꽉 잡으시라고 안내해주시고 정말 친절하셨어요. 빗길에 안전운전 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한 중년 여성분께서 기사님께 버스가 늦게 온다며 짜증을 내시고 계속해서 중얼중얼거려서 정말 듣기 안 좋았습니다. 여성분이 기사님께 잔소리 그만하고 운전이나 잘 하라면서 훈수를 두시더라구요. 민원 넣으시려는건지 사진도 찍어가시던데 ㅎ 정말 보기 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