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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물·민원상담
9302(8534)번 기사님 덕분에 행복한 하루입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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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금요일, 무더운 날씨와 긴 장마로 힘든 요즘입니다.
승객 한 명 한 명 인사해주시던 9302노선 8534번 기사님의 정겨운 표정이 계속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큰 소리내어 인사해주시던 기사님의 모습이 제겐 집에서 배웅해주시는 부모님의 모습과 겹쳐보였습니다.
따뜻한 눈맞춤과 미소가 하루의 피로와 고생을 녹여주듯 마음에 스며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기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취업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에겐 버스에 탄 시간이 유일한 휴식시간이기도 하고, 낯선 곳으로 향하는 떨리는 여정이기도 합니다.
무미건조한 일상 속 많은 이들의 꽃을 피워주시는 버스 기사님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덕분에 이 글을 쓰며 집으로 향하는 길이 정말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편안함, 안정감, 따뜻함을 나눠주신 9302노선 8534번 기사님. 뿐만아니라 항상 고생하시는 버스 기사님들께도 칭찬과 응원의 말씀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시원한 여름 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