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번 버스기사님 고맙습니다.

최근 60번을 타게 되었습니다. 기사님이 친절하게 먼저 인사를 건네 주시더군요. 아침 출근길 서로 피곤하고 예민할텐데 먼저 밝은 목소리로 어서오세요! 하면서 인사를 해주시네요. 더군다나 가는길에 차내 승객이 목적지를 물어봤는데 60번이 안가는 지역이더라구요. 기사님이 상세히 잘 안내해서 승객에게 여기서 내려서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면 그 지역 갈수있다 이런식으로 알려주시더라구요. 배려와 친절함에 글을 남겨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8506 김*혁 기사님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