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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밤에 운행하신 1485 기사님!!

조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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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불편하신 친정 엄마가 시골에서 부득불 만삭인 저희 집에 오신다기에 제가 버스 앱을 보고 서울역에서 1200번 버스를 타고 오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어제 밤에 정말 오셨어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어제 밤에 운전하신 1200번 기사님께서 친정 엄마가 일산 딸 집에 찾아간다고 말씀하시니까 기사님 뒷 좌석에 천천히 앉으라고 하시면서 일산 백석 터미널에서 내려 드릴테니 마을 버스를 타시면 몇번을 타시고 어디서 내리시고, 택시를 타시면 어디서 꼭 내리시라고 친절하고 자세하게 말씀하시면서 친정 엄마가 내리실 때도 승차하시려는 분들께 부축을 좀 해달라고 하시면서 친절하게 응대를 하셨더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간발의 차로 도착해서 버스에서 하차하는 엄마를 만났지만 그 때 1200번 버스 기사님께서 엄마에게 이렇게 친절하게 대해주신 것을 몰라서 인사를 드리지 못해 대신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혹시나 이렇게 친절하고 좋은 기사님들이 많이 계시면 좋겠어요.

1485 기사님~ 복 받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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