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에서 금요일마다 김포를 가는데 보통 12시 20-30분사이 오던 버스가 오늘은 20분도 안 되어서 왔습니다 급하게 70-2번 버스를 타고 당산역까지 쫓아와서 뛰어가니 버스 문이 닫히더군요 너무 급해 버스를 쫓아갔는데 8600버스 앞 차가 멈춰 서있어서 8600버스도 서있었습니다. 얼른 버스 앞문에 서서 문 좀 열어달라고 하니 기사님 짜증섞인 얼굴로 안 된다고만 하더군요 25분을 기다려야하는데 버스 탄 승객들도 무심히 동물원 원숭이 보듯 쳐다보고 주저앉아 울고 싶었습니다 규칙과 원칙을 지키셔야하는거 압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은 승객입장에서 조금은 융통성이 발휘되면 하는 바람입니다 너도나도 자동차를 타면 대중교통이 필요없겠지요 너무 비참한 마음에 글을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