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버스 23번 기사님들은 조폭만 채용하시나요?

1. 23번 타고 가는길에 거의 마지막 정류장에서 내리는데 원래 마지막 정류장에서는 하차벨을 안 눌러도 버스에 승객이 타있으면 멈춰주시고 내려주시는데 그 날 기사님께서 뒷문을 안 열어주시고 저에게 벨 똑바로 눌러라 다른사람 벨누르는거 못봤냐 이런식으로 사람을 무시하는 듯한 말을 쏟아붓고 그제서야 문 열어주심. 본인 기분 안 좋다고 승객한테 갑질 하고 화내는게 맞나요? 2. 23번 타고 하남 스타필드 방향으로 나가는도중 [진접농협] 정류장에서 할아버지께서 뒷문으로 하차하시는데 카드를 못찍고 내리셔서 다시 찍으시고 내리셨는데 문 닫자마자 버스에 다른 승객들도 많이 있었는데 기사님께서 갑자기 "저 노 인네 저러다가 문 닫았으면 어쩔뻔했어? 사고나면 누구돈을 빼 먹으려고" 등의 심한말을 큰소리로 버스에서 하심. 3. 하남 스타필드 방향으로 가는 23번 버스 타고 가는도중 나이 많으신 분들이 타자마자 큰소리로 빨리 앉으시라고 소 리치고, 기사님이 급정거 계속해서 승객들이 다 불편한 표현을 하니까 기사님이 "시끄럽게 하지말고 조용히들 하세요" 라고하심. 내가 급정거한건 잘못없다 그냥 조용히 타라 이런 마인드 ; 전부 3월에만 일어난 일들입니다. 23번 버스 기사님들 왜 이럽니까? 너무 실망스럽네요. 본인들이 뭐라도 되는 줄 아시는데 저희도 돈 주고 타는건데 서로 존중하고 예의 지키면서 운행하시죠.